결혼 12년차 40대 초반 주부입니다.

남편이 가끔 스와핑으로 권태기에 활력을 불어놓으면 어떠느냐고 물어와요.

처음엔 기절초풍할 것 같앗는데 요구를 자꾸 해오니 마음이 약간 동하더하구요.

아직 갈등 중인데 선배님들이나 경험자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글쓴이 : 로고아니)

(201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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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러브

인간의 감정이라는 게 쿨할 수만 없지요. 새로운 자극을 추구하면 

더 큰 자극을 찾게 되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남편과 색다른 시도를 해보심이 어떨런지요.

옷이나 차림새의 변모를 준다든가, 이를테면 여고생 복장을 하는 등,

새롭게 시도해보면 권태기를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