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을 피하는 삶

사망 원인 중 1위는 단연코 암입니다.

암은 유전자 변이로 세포의 비정상적 분열 현상입니다.

유전자 변이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유전적 요인이 있지만, 20~30% 정도로 크진 않다고 봅니다.

자외선, 담배, 곰팡이 등 외부 독성인자로 인한

유전자 손상이 있습니다.

세포의 신호 수용체 단백질 손상도 원인입니다.

수용체 단백질의 잘못된 신호로 세포의 부적절한 증식이 가중되지요.

또한 세포 분열시 유전자 복제 실수가 흔하게 일어납니다.

일생동안 1경번 세포 분열이 일어난다고 하니,

복제 실수로 인한 불량품이 생길 수밖에 없겠지요.

특히 암을 일으키는 50여개 종양유전자의 불이 켜지고,

종양억제유전자가 꺼질 때 암이 쉽게 발현된다고 하네요.

당연히 세포 노화에 따라 유전자 변형이 증가하겠지요.

일부 암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암은 노화에 따라 늘어나,

개인의 죽음을 재촉합니다.

한마디로 각종 암은 자연적 생활리듬에서 벗어난 삶에서 생깁니다.

자연은 전체 리듬을 해치는 개인을 좋아하지 않겠지요?

암은 개인에게는 불행이지만,

자연 전체에게는 건강한 순환을 위한 필요 요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연의 암세포인 불건강한 개인이 정화되지 않으면,

자연 전체의 건강이 위태로워지겠지요?

그러므로 암 예방이나 치유의 핵심은

자연의 생명리듬에 합치하는 삶의 태도입니다.

자연과 사회에 쓸모있는 삶을 살면, 암은 자연히 물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