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명상을 생활화하라
나는 세상에 웃음 짓고 세상은 또 내게 웃음 짓네.
아직도 하늘에서 빛나는 별들에게 나는 웃음 짓네.
밤을 떨치고 서서히 솟아오르는 별들에게 나는 웃음 짓네.
새로이 시작되는 날과 매혹적인 새들에게 나는 웃음 짓네.
나는 세상에 웃음 짓고 세상은 또 내게 웃음 짓네.
세계 곳곳에 확산되는 커다란 고통을 볼 때
내 웃음 눈물로 젖는 때도 있으리라.
그래도 나는 젖은 눈으로 웃으리라.
나는 삶에도 웃음 짓고
나는 죽음에도 웃음 지으리라.
나는 흙의 웃음
나는 꽃의 웃음
나는 바람의 웃음이라네.
- 틱냣한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