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편지 546> 내면의 보물 바로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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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ㅣ타오러브 조회수 ㅣ95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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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보물 바로 알기
우리는 정신세계란 고상한 이름으로
타인 혹은 자신의 너무나 많은 속임수에 스스로 당해왔다.
영혼, 천국, 도계와 선계, 무릉도원, 도솔천 등등...
현재의 삶과는 무관한 추상적 세계와 관념에 사로잡혀
귀중한 현재의 시간을 바치고 투자하곤 한다.
그 댓가는 값싼 위안과 현재를 잊는 최면제!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허황된 약속...
현재의 삶이 영혼을 위한 학교라거나
내세를 위해 속죄하고 인내해야 하는 인고의 삶이라고 한다면,
자못 더욱 영적인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현재를 교묘하게 회피하는 에고의 사고방식이요,
그 약점을 이용한 장사치들의 영악한 상품일 뿐이다.
종교이건 내면의 추구이든, 깨달음이든
현재의 체험과 행복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
현재를 온전히 살지 않는다면
우리는 영원히 과거나 미래의 공상 속에서 살게 될 것이다.
현재를 희생하라고 가르치는 자들은 모두
내면의 진짜 보물이 아닌 외부의 헛된 보물을 팔고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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