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편지147> 우리나라 고문헌에 보이는 은방울 명기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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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ㅣ타오러브 조회수 ㅣ11,32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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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고문헌에 보이는 은방울 명기훈련
타오러브의 은방울이 옛날에도 사용했었고 고문헌에도 언급되어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내가 최초로 은방울 명기훈련기구를 고안했다고 생각했는데,
그 옛날에 이런 개념을 가지고 비슷한 기구를 쓴 사실을 알고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은방울에 대한 역사적 근거를 확보하여 기쁘기도 했습니다.
‘오주연문장전산고’(19세기, 이규경의 백과사전 형식의 책)와
‘낙화생집’(18세기말 문인인 이학규의 문집)이라는 옛 문헌에서 진동하는 방울을
애쓰는 방울, ‘면령(緬鈴)’이라고 했습니다.
‘오주연문장전산고’에는 마비를 치료하는 부분과 '통풍을 치료하는
부분(抽出風濕隱痛之氣)’ 등 의료적인 언급도 있고
뜨겁고 끝없이 혼자 진동한다(得熱氣。自動不休)'라는 구절과 더불어
극히 음란하다는(極褻)는 언급도 있습니다.
또한 방중술(房中之術)을 돕는 용도로 활용된다고도 나옵니다.
‘낙하생집’에서는 ‘스스로 뜨거워지고 회전하며 아이의 탄식 같은 소리를 내고
방중에 사용된다’라고 정확한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2개의 사료에 묘사된 16세기의 ‘면령(緬鈴)’은 구체적인 모양과 형태를 확인할
수는 없습니다만, 현재 타오러브의 은방울과 같이 명기훈련도구로
사용되었을 것입니다. 특히 스스로 진동하며 뜨거워진다는 표현은
은방울의 작동원리와 효능과 아주 유사합니다.
사료 속의 ‘면령(緬鈴)’을 통해서 타오러브의 ‘은방울’은 케겔운동으로
성에너지를 일깨우는 오랜 역사속의 지혜로운 산물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옛날부터 성운동을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약물이나 터무니없는 정력제로
헛된 정력만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이 새겨볼만한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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