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편지 131> 더욱 신비로워지는 갱년기 오르가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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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ㅣ타오러브 조회수 ㅣ9,55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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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신비로워지는 갱년기 오르가즘
폐경기가 여성 성의 무덤이라는 생각은 성에 대한 최대의 고정관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실제로는 4,50대 갱년기 여성이 생각을 바꾸고 성공부를 하면
대부분 더욱 심오한 성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왜냐면 폐경(사실은 완경)은 더 이상 불필요한 생식기능의 종식을 의미하지
성기능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오히려 생식의 짐에서 자유로워지고 밖으로 향하는
생명에너지가 안으로 향하기 때문에 성욕이 더욱 왕성해지고 성을 깊게 누릴 수 있게 됩니다.
그러므로 폐경이 아니라 완경이라고 해야 옳습니다.
갱년기 여성이 성을 즐길 수 있으려면 먼저 섹스를 즐기겠다는
의욕부터 갖는 게 필요합니다. 성적으로 적극적인 여성은 성욕도 왕성하고,
오르가슴도 자주 느끼고, 파트너와의 관계에서도 깊은 만족감을 느낍니다.
그리고 갱년기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차원의 깊은 성을 즐길 수 있는
시기이므로 성에너지감각과 에너지오르가즘의 잠재력을 개발할 필요가 있습니다.
진짜 깊은 교감과 오르가즘은 오랜 파트너와 가능하며 수많은 성경험에서만
우러나올 수 있는 성질의 체험입니다.
성에너지감각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골반운동과 성근육운동,
성감각 각성 자위훈련을 부단히 해야 합니다. 더불어 지금까지 미처 실천하지
못했던 다양한 성테크닉을 익히고 파트너와 함께 시도할 수 있는 성이벤트도
많이 연구해야 합니다.
한편 완경기를 맞이하여 부부관계를 새롭게 정립하고 지금까지 소홀했던
관계를 회복하여 삶의 에너지, 열정이나 성생활에 다시 불을 붙여야 합니다.
완경기 여성들이 잘못된 고정관념과 성생활을 일신하여 설레고 즐거운 제
2의 청춘을 맞이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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