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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편지 97> 하나님도 주지 못하는 오르가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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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ㅣ타오러브 조회수 ㅣ7,82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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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도 주지 못하는 오르가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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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행하는 >고수들의 성아카데미< 팟캐스트 방송을 듣고 

어떤 청취자가 댓글을 남겼다.

“당신들은 하나님도, 그 어떤 신도 주지 못하는 오르가즘을 주고 있습니다.”

 

그렇다. 생물적인 과정으로서 성행위와 성행위가 

가져다주는 오르가즘 체험은 지극히 실제적인 체험이다.

 

이런 실제적인 쾌락 과정이 원활하게 충족되지 

않거나 억압되면 환상의 세계, 환상적인 대체충족에 탐닉하게 된다.

그 대표적인 대체물이 종교적 믿음과 신비주의적 정신세계에 대한 탐닉이다.

 

“종교는 민중의 아편이다.”라고 맑스는 선언한 바 있다. 

프로이트 역시 모든 종교적 체험들은 본질적으로 정신적인 환상에 

기초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종교의 신비체험은 흥분제와 

동일하게 자율적인 생체기관 속에서 흥분을 일으킨다. 

하지만 종교적 도취에 의한 흥분은 만족을 주는 듯 하지만,

육체적 긴장완화는 가져오지 않고 생장적으로 짜증스러운 상태도 증가시킨다.

일종의 실제적 만족을 대신하는 대체물로서 쾌락 중추를 

자극하는 마약과 같이 중독성을 지닌다. 

 

성적 즐거움, 오르가즘과 같은 

실제적인 생물학적 쾌감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일수록 추상적인 가치관과 

맹신적 종교에 심취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가부장적 종교는 섹스를 죄악시하고 금욕을 부추김으로써

민중을 나약하게 만들고 성에너지를 신(神), 더욱 정확하게는 종교에게 봉사하도록 

만드는 경향이 있다. 4브레인 시스템으로 말하자면 성뇌 양식이 부족하여 대신 두뇌의 

환상적인 양식에 몰입하게 된다는 것이다. 

 

프로이트도 말했듯이 환상을 버리면 

지상의 삶을 견딜 만한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지금 여기에서의 행복, 지상선경은 

실제적인 성적 오르가즘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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