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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편지 50> 사랑은 존재와의 합일 속에서 느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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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ㅣ타오러브 조회수 ㅣ4,67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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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존재와의 합일 속에서 느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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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사랑이라고 부르는 것은 사랑이 아니다.

그것은 성일 수 있다. 아니면 의존이거나 소유욕일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다.

 

 

사랑은 성에서 나오지만 성적이지 않다.

그것은 진흙 속에서 나오는 연꽃과 같다. 

연꽃은 진흙에 뿌리를 내리고 있지만

진흙의 전체적인 변형이다.

 

 

인간은 사랑의 커다란 잠재력을 지니고 태어난다.

하지만 하나의 봉오리로 남는다.

아주 탁월한 소수만이 그것을 하나의 꽃으로 변형시킨다. 

꽃으로 활짝 피지 않는 한, 

삶은 불완전한 채로, 채워지지 않은 채로 남는다.

 

 

사랑은 존재와의 합일 속에서 느끼는 것,

온갖 분리의 환영을 떨쳐버리는 것, 하나의 섬이 아닌 것,

우리를 감싸고 있는 그 전체와 하나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먼저 그대 자신을 사랑하고 

그 다음 그대 자신을 잊는 법을 배워라.

그때 그대는 꽃피어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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