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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편지 39> 성근육과 성기관을 단련하기 위해 꼬리를 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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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ㅣ타오러브 조회수 ㅣ9,65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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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근육과 성기관을 단련하기 위해 꼬리를 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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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를 친다는 말은 동물들에게는 반갑다는 표시이다. 

이 말을 사람에게 사용할 때는 성적 유혹을 의미한다. 

 

 

꼬리도 없는 사람에게 이 말이 쓰이게 된 이유가 무엇일까?

바로 꼬리를 움직이는 근육이 성행위에 관여하는 근육이기 때문이다. 

치골과 꼬리뼈 사이에 있는 골반 회음부에는 성신경과 함께 성행위에 

관계되는 여러 가지 근육이 존재한다. 그러므로 성적 유혹보다는 

성건강과 성기능 향상을 위해 꼬리를 칠 필요가 있는 것이다. 

 

 

특히 성근육은 팔과 다리와 같은 다른 근육만큼 단련에 신경쓰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성행위 근육은 나이가 들면서 잘 쓰지 않기 때문에 다른 어떤 근육보다 빨리 

퇴화하는 근육이다. 때문에 오래도록 건강한 성생활을 유지하고픈 사람들은 

성근육과 성기관도 단련을 게으르게 해서는 안 된다.

 

 

중국의 한나라 시대의 묘에서 발견된 

성의학 고전인 <천하지도담>을 보면 그 옛날 이미 그 사실을 

적나라하게 간파했음을 알 수 있다. 

 

 

은나라 왕이 장수한 노인에게 장수의 도를 묻자 노옹이 이렇게 대답했다. 

"신체의 여러 기관과 더불어 동시에 생겼지만, 먼저 쇠퇴하는 그 생식 기관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음경이 허약한 자는 그것을 강해지도록 단련하고, 작은 자는 그것을 크도록 단련하며, 음정이 결손된 자는 그것을 충족하도록 해야 합니다."

 

 

이제 성근육을 운동하거나 성기관에 손대는 것조차 불경스럽고 

수치스럽게 생각하는 고정관념을 버려야 한다. 성근육과 성기관은 외딴 섬이 아니다. 

내 몸의 소중한 일부요, 생명에너지의 원천이다. 진짜로 건강을 유지하며 오래도록 

성생활을 즐기고 싶다면 성기관 운동에 적극적으로 힘써야 한다. 

 

 

성기관 운동에도 방법은 많다. 쉽게는 항문괄약근 운동과 

케겔훈련, 골반운동, 더 나아가 남성의 강력한 페니스 단련법인 

기역도와 여성의 옥알 훈련 등은 모두 건강과 성기능을 극적으로 높여주는

천연 비아그라들이다. 이 운동들을 꾸준히 실천하면 큰 돈 안 들이고도 

보약이나 비아그라를 복용하는 것보다 더욱 큰 효과를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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