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에 몰린 부부들, 올바른 탈출구 찾기​

  

'몸이 곧 사원이다. 그  안에서 태양이 지고 달이  뜬다.
그 안에는 돌보아야 할 땅이 있고 머리를 조아려야 할 숲이 있으며 노래하
여야 할 시기가 있다. 그 안에 성스러운 강이 흐른다.'

[바츠야야야나 카마수트라中]

인도의 고대 경전은 인생의 3가지 목적을 다르마(종교적의무,선업유지),

아르타(처세의 길), 카마(성애의 길)로 인식했습니다.

그중 '카마'는 카마수트라(성애의 경전)에서 묘사될만큼

중요한 인간의도리. 성애의 도리이죠.

또한, '성은 남녀의 구분,귀천이 없는 평등의 세계이고,

여자는 누구에게든 차별없이 사랑받을 권리가 있으며,

남자는 모두를 사랑해줄 의무가 있다고 한다.'

즉, 성애가 서툴다는 것은 온전치 못한 인간임을 의미합니다.

현대에 섹스리스를 겪는 부부는 통계적으로 36.1%.

그러니까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부부들이 이러한 고충을 앓고있습니다.

굉장히 안타까운 일입니다.

대부분의 대한민국 남자들은 

현재에 당면된 경제적,물질적,표면적 삶에 자신의 생명력을 투자합니다.

그러나, 집에 들어와봤자 그 대가는 시원찮습니다.

이미, 자신의 활력은 고갈되어 조루, 발기부전이 만성적으로 야기되며

관계를 하더라도 의무적 행위 이상은 없게되죠.

어떻게 해야될까요?

바로 나 자신의 성애를 찾는겁니다.

나 자신을 사랑할줄 알아야 남을 사랑할 수 있고,

나 자신의 성애를 느낄수 있어야 다른 사람의 성애를 만족시킬수 있습니다.

무조건적인 성애는 단순한 집착이자 억압이지 진정한 성도(性道)가 아닙니다.

우선, 무엇이든 좋으니 자신에게 활력을 줄 수있는 활동을 해보세요.

자신의 에너지를 느끼는겁니다.

그리고, 조용히 자신의 몸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섬세히

쓰다듬어보세요.

그 에너지를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마지막으로 이 자기 자신에게 한것처럼 배우자에게도 성에너지를

느끼도록 교감해보세요.

처음엔 답답하고, 지루할 수 있으나 점점 더 새로운 자극을 볼수있을겁니다.

그리고, 에너지는 더욱 충만해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