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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편지 588> 영원은 어디에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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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ㅣ타오러브 조회수 ㅣ18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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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은 어디에 있는가?

 

그대의 눈은 아주 먼 곳도 보지 못하지만,

아주 가까운 곳심지어는 눈 자신을 보지 못하는구나!

 

이승은 내세에 가기 위해 잠시 머무는 곳이라 말은 하지만,

이곳에 영원히 머물고자 발버둥치고 있는 가여운 영혼이여!

빨리 갈수록 천국낙원에서 영생을 누릴 수 있는 것을 왜 주저하는가?

 

또한 권력과 부를 지닌 자들은 이승의 부활을 꿈꾸며,

거대한 돌무덤을 만들고 썩지 않는 미라가 되기를 자처했다.

죽어 천상에서 복락을 누리면 그만이지,

임시거처라고 믿는 지상으로 왜 되돌아오려 하는가?

거대한 무덤과 신전은 문명의 족적은 남겼을지라도

수많은 민초들의 고혈이요자연의 방해물들일 뿐이다.

 

윤회내세천국부활거대 무덤과 신전명예와 부명성......

잘못된 영원의 추구는

그대 자신과 주변을 더욱 고통스럽게 할 뿐이다.

거대한 신전으로 스스로 신이 되길 원했지만자연의 영원한 순환에 

동참하지 못하는 한낱 흉측한 뼈다귀가 되었을 뿐이다.

황금가면으로 덧씌운들 그 추한 몰골을 영원히 숨길 수가 있겠는가?

 

이상주의자의 현실은 가장 괴롭고 모순적이다.

반면 현실주의자는 겉으로는 만족스럽고 즐거워 보이는데,

속으로는 가장 고통스럽고 불만으로 가득차 있다.

 

죽음에 떨고 있는 그대 가여운 영혼에게 이르노니,

영원은 이 순간 밖에 없다.

이 순간이 바로 영원이다.

이 순간에 살면 그대는 영원의 바람에 실려 천상에 이른다!

 

그대는 죽고 싶어도 죽을 수 없다.

또 다른 여인이 나를 낳고,

광대한 우주 여행은 끝이 없기 때문이다.

자신이 죽을 수 있다고 믿는 이들이 참으로 대단해!

신(神)도 죽을 수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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