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당토크쇼10-3] 성에너지를 통한 빠르고 효율적인 기공체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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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ㅣ타오러브 조회수 ㅣ10,63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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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당토크쇼10-3] 성에너지를 통한 빠르고 효율적인 기공체험3

기공수련, 기공체조, 단전, 자발공, 세수공, 성에너지, 치유에너지

[오00] 그래서 제가 하는 게, 기역도를 가지고 세수공을 보통 한 10분짜리를 4회에서 한 40분 정도 합니다.

[이여명] 철삼공 자세에서, 일종의 기마자세에서 하지요.

[오00] 예예. 기본은 늘 나의 기본은 철삼기공 자세입니다. 태권도에서 기마자세를 하듯이 골수내공에서는 철삼기공자세를 기본 자세로 해서 모든 운동을 하고 있어요. 거기서 하는 게 장기별로 기를 돌려서 장기들을 풀어내고, 또 어깨근육이라든가 모든 걸 제가 기를 보내서 풀어내고 있습니다. 풀리는 걸 보면 기가 간 거고, 혈이 돈 거거든요. 너무 재밌어요.

[이여명] 기역도로 양기를 발동시킨 다음에 그 에너지를 돌린단 얘기죠? 일단 장기로?

[오00] 네네.

[이여명] 장기로 돌려서, 장기를 먼저 풀고? 그 다음에 이제 어디로 운기를 하십니까?

[오00] 이거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려면 상당히 시간이 걸리겠는데, 어쨌든 제가 처음 하는 거는 처음 10분은 전신 기 돌리기를 합니다. 발끝서부터 무릎, 양 발끝서부터 양 무릎, 거기를 기를 8자로 돌려주고, 8자를 여러 방향으로 돌리기도 하고, 발과 발 사이 양쪽도 기로 꽉 채우는, 허공까지도 기로 꽉 채우는 거, 그 다음에 무릎과 무릎에서 골반과 골반을 또 그런 식으로 8자를 여러 방향으로 8자 돌리기를 해주고 꽉 채우고, 그 다음에 발끝과 발끝에서 다시 또 골반쪽으로 와가지고 넓게 해서 기를 8자 돌려주고, 전체를 돌리고 그 다음에 양 어깨와 골반 양쪽으로 해서 그런 식으로 8자 돌림을 해서, 기를 전체를 채우고, 그 다음에 머리서부터 저 천계, 우리가 중시하는 북두칠성과 북극성, 거기까지 보내서 양 어깨에서 전체를 돌려서 기를 채우고 한 10분 하고 끝낸 후, 두 번째는 각 장기로 돌립니다.

처음에 심장으로 기를 보내서 거기서 심장을 풀어주고, 심장에 긍정적인 감정, 사랑, 기쁨, 행복 이런 걸 계속 기운으로 받아들이고, 나쁜 감정, 슬픔이라든가 반대감정들은 쫓아내고, 그 다음에 화에서 화생토죠? 음양오행에서. 그러면 비장과 위쪽으로 보내가지고 거기서 일어난 지금 얘기한 대로 긍정적인 감정은 채우고, 부정적인 감정은 내보내고, 그 장기의 색깔을 상상하면서 에너지를, 색깔, 음식 이런 거 전부 상상해가면서 돌리면 어느새 금방 무거운 거 달고도, 기를 느껴가면서, 그 기운을 장기로 보내가면서 하면 시간도 빨리 가고 이렇게 아픔 같은 것도 사악 사라지게 됩니다.

그 다음에 비장, 이 토기에서 금의 장기, 폐로 가고, 금의 장기에서 다시 수의 장기, 신장으로 갔다가 수의 장기에서 다시 목의 장기 간쪽으로 와서 간장을 기를 돌려주고 풀어주고 이런 식으로 처음서부터 전부 한 게 아니라 조금씩 조금씩 늘려나간 게 지금은 완전히 체계화 되가지고 그런 식으로 해서, 그래서 각 장기를 돌려서 10분을 보내고, 그 다음 10분은 뼈호흡에 들어갑니다.

뼈호흡을 주욱 뼈 마디마디 하나를 전부, 뼈의 이름들, 우리 손에 있는 척골, 요골, 상완골, 견갑골 등 그걸 하나하나 거쳐가면서 뼈호흡을 하고 그 다음에 뼈패킹, 기를 뼈 전체를 감싸는 거를 하고 감싼 그 뼈를 다시 압축, 감싸져있는 기를 뼛속으로 밀어넣는, 그래서 누렇게 된, 나이 먹어서 누렇게 된 기들을 전부 밀어내고, 새 기로 전환시키는 그런 의념을 가져가면서 뼈 압축을 해주고, 하면서 하는 게 또 10분, 그 다음에 내면의 미소하고 치유의 소리로 각 장기에 음양오행 순서에 의해서, 각 장기의 독을 풀어내고, 이런 걸 하니깐 재미나게 40분을 하는 거죠. 4번. 일반적인 수행은 그렇게 하고. 걸어다니고 이럴 때도 항상 기본은 철삼기공 자세입니다.

[이여명] 일상에서도 기운을 운기하는 그런 수련을 하시네요.

[오00] 네. 그러면서 쭉 독맥으로 기를 잘 올리고 엉덩이라든가 뒤쪽에 힘을 주고 그래서 골반이 우리 타오월드에서 얘기하는 골반댄스가 자동적으로 이뤄지는 거예요.

[이여명] 댄스워킹.

[오00] 댄스워킹이 자동적으로 돼요. 저 같은 경우는. 철삼기공자세를 기본으로 해서 걸을 때, 일부러 춤 배우려면 저는 몸이 워낙 몸치였기 때문에, 그걸 못 했는데, 철삼기공 수련을 좋아하다 보니까 그 자세를 내가 유지하면서 걸으려고 하다보니까, 댄스워킹이 됐고, 골반운동을 해가면서 걷게 됐고, 자세는 펴지고, 나이 먹어가면서 원래 뼈도 그렇고 몸이 굽어지고 안으로 들어가고 이러거든요. 저 같은 경우는 그걸 생활화하니까 점점 펴지고 있어요. 몸이.

[이여명] 그렇죠.

[오00] 몸이 무지하게 펴져서 우리 집 식구도 절 보고 무지하게 젊어지고 자세가 확 틀려졌다, 좋아졌다 하고, 그렇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예.

[이여명] 나이가 들면 자꾸 짜브라들죠.

[오00] 예예.

[이여명] 기가 빠지면서 짜브라드는데, 기가 발동이 되면서 몸이 점점 둥그러지고 펴지네요.

[오00] 예. 기활이 좋아지죠. 기활이 좋다고 하죠.

[이여명] 느끼기에도 상당히 활기차게 보이십니다.

[오00] 예, 그렇죠.

[이여명] 일상적으로도 그렇게 수련을 이어나가시고, 그리고 특히 아침에 일어나면 저절로 양기가 발동이 돼서 황홀하게 몸으로 충전되는 이런 체험도 하신다면서요?

[오00] 사실 제가 처음 온몸에 좋은 기가 이틀에 걸쳐서 덮고 나서 약을 전부 끊었다고 했는데, 그런 감각이 그 다음에는 매일 아침에 좀 와줬으면 하고 기대를 했는데, 전혀 오지를 않았어요. 그 기운은 안 오더라고요. 제가 기공을 터득하다보니까, 어떤 기가 막혀 있는 데가 열리면서 그런 감각이 일어나지 않나했는데, 한 번 뚫렸기 때문에 그 감각은 안 나타나는 것 같아요.

똑같은 감각은 안 나타나는데, 지금 제 몸에 생기, 생명에너지의 기로 채워지니까, 참 많이 채워졌다라고 생각해요. 채워지다 보니까 매일 전신이 이완이, 아침에 깰 때 일어났을 때 그때는 몸과 마음이 상당히 이완이 된 상태인데, 그때에 전신이 후끈후끈 달아오르는데, 뜨거운 열기가 있는데, 이게 기분이 나쁜 게 아니라, 어마어마하게 기분이 좋은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게 서서히 처음에는 골반 전체와 그게 처음에는 골반에서부터 시작, 처음에는 성기부분에서 그 다음에 골반부분, 골반부분에서 무릎에서 횡격막 정도까지, 지금은 뇌만 빼놓고 양쪽 어깨에서 저 발끝까지는 전부 손, 발 모든 게 후끈후끈 불덩어리가 됩니다.

그 때 후끈후끈거리고 막 슴벅슴벅하는 그 기감이 모든 내 병기의 노폐물을 지워버리고 모든 병을 치유한다는 그런 느낌이 드니까, 거의 환희감이라든가 누구도 체험하지 못하는 나름대로의 그런 체험을 하고 있죠. 근데 이거는 지금은 아주 거의 일주일이면 4~5일? 눈이 띄어지자마자 바빠서 일어나버리면 그만이지만, 느끼려들면 거의 느낄 수가 있는, 1주일이면 한 3~4일은 느낄 수 있는 그런 감각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여명] 아침에 일어날 때 몸이 릴랙스 된 상태기 때문에 양기가 발동된다는 얘기죠?

[오00] 네네.

[이여명] 양기가 발동돼서 그 양기가 전신으로 퍼져나가면서 몸이 깊이 이완되고 그 과정에서 황홀한 그런 느낌을 체험한다는 거죠?

[오00] 네.

[이여명] 몸이 많이 열렸기 때문에 양기가 잘 발동이 되고 몸으로 잘 순환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성감이라든가 성 능력이 나이가 먹어도 계속 계발될 수 있다는 그런 확신이 들죠?

[오00] 그렇죠. 기를 축기하고 운기한다는 게 뭡니까. 필요한데 기를 보내주는 거니까.

[이여명] 예예.

[오00] 기가 성기관에 기가 채워졌다 하면 그 능력 다 살아난 거 아니예요?

[이여명] 예.

[오00] 그런 거는 아주 기본에 해당되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크게 얘기할 거는 난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여명] 그러니까 기 공부가 되면 성능력이라든가 성기능, 그거는 저절로 따라온다. 그렇게 확신하시는 거죠?

[오00] 예예. 그렇습니다.

[이여명] 근데 이제 몸을 타통해가는 과정에서 조금 통증이라든가 어려움을 느낀 그런 과정이 있었거나 부위가 있었나요? 기가 뚫리는 과정에서 좀 뭐 극심하게 통증이 생기거나 하는 그런 부위들.

[오00] 특별한 거, 저는 뭐 특별한 거는 없었는데, 처음에는 전혀 그런 게 없었어요. 근데 이 옥침에서 백회를 통해서 독맥과 임맥으로 연결되는 과정에서 입 안에서 치아들이, 치아가 전체가 흔들려 나가고 그랬어요. 그거를 넘기는 게, 옥침에서 앞으로, 백회에서 미간과 은교, 여기에서 목에 천돌이죠, 이 과정이 그렇게 힘들었어요. 그래서 이걸 통과시키려고 입을 움찔움찔하기도 하고, 몸을 막 틀어서 펌핑을 하는 거죠. 두개골 펌핑이요. 우리 배운 거. 두개골 펌핑도 하고 이걸 뚫어내려고 타통하려고 하는 과정에서 아주 얼굴을 실룩실룩거리고, 풍맞은 사람처럼 하니까 내 아내가 제발 좀 교회 앉아서도 그렇고 그게 통과가 안 되면 답답하니까 그걸 통과시키려고 얼굴이 몸부림을 하는 거 같아요. 그런 게 있었고 이 전체가 흔들리고 그래서 이를 전부 손보고 이럴 정도로 어려움은 있었습니다.

중단전 통과되는 과정에서 약간 가슴 통증이 있었는데, 이게 옛날에 제가 앓던 심혈관과 관련된 심근경색이 아닌가해 가지고, 의사는 뭐 심각하게 보고, 여러 가지 약도 조치를 하고 혈관촬영도 하고 이랬는데, 저는 이게 타통과정에서 일어나는 거다라고 믿고 절대 약은 먹지 않았습니다. 약을 안 먹고 지금 모든 게 해결이 됐고, 아직도 여기, 위쪽 백회에서, 어차피 두개골 펌핑을 조금 해야 이게 넘어가지, 쉽게 넘어가진 않는데, 지금은 내가 그걸 돌려도 우리 집 식구가 옆에서 눈치 채지 못합니다. 제가 그냥 약간의 펌핑으로, 두개골 펌핑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지금은 괜찮습니다.

[이여명] 이제 도로가 많이 뚫렸네요.

[오00] 예예.

[이여명] 앞으로의 수련 계획은 어떠세요? 그럼.

[오00] 앞으로 저는 우리 타오월드에 대주천과 오기조화신공을 원장님한데 전수 받는 게 제 생각입니다. 하지만 지금 더 이상 많이 알면 수련내용을 수정해야 될 거 같은 생각도 들고 해서, 그냥 건강만을 위해서 하는 거면 이거 정도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지금으로 만족하기 때문에.

회장님이 쉽게 일반인들이 접근할 수 있는 타오수련 시스템을 갖춰나가겠다고 하니까 내가 터득한 거를 원포인트 레슨 등을 통해서 기여를 해드리고 싶고, 원장님한데 너무 좋은 거를 배우고 앞으로 내 나아갈 길, 남은 노후를 어떻게 건강관리를 하면서 보내는가 하는 거를 나한데 열어주셨으니까 내가 그런 쪽으로 원장님 옆에서 그런 기회가 있다면 그런 일을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이여명] 감사합니다. 앞으로 이런 생명의 원천 에너지를 온 국민이 잘 활용해서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오00] 네 알겠습니다. 어쨌든 회장님 고맙습니다. 저를 이렇게 만들어 주신 데는 우리 회장님이십니다.

[이여명] 선생님이 잘 받아주셔서 열심히 하셨기 때문에 되신 겁니다. 아무튼 장시간 자세하게 체험담을 들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마 수련자들이 이런 체험담을 통해서 훨씬 확신을 갖고 또 시행착오를 많이 줄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오00] 제가 더 덧붙여서 드리고 싶은 말씀은, 나이 먹으신 분들, 옛날에 기공 공부를 많이 하시고 그랬는데, 이런 분들이 접근을 해서 우리와 좀 교제를 하면서 여기서 공부를 해나간다면, 기에 대한 성공확률을 많이 높일 수 있지 않나하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젊은 사람들보다 오히려 나이 먹은 분들이 기감을 잡는 데 좀 더 유리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거든요. (기감을 잡는 데) 실패하신 분들, 뭐 거의 다 실패에요. 옛날에는 기공 수련하면 뭐 100명 중에 1명 성공하기도 힘든 거니까. 그런 분들은 와가지고 우리 같이 연구하고 공부하고 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이여명] 저는 기공을 쉽게, 생활기공으로 전하고 또 방법론을 알려드리니까, 쉽게 느끼고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을 배울 수가 있죠. 그래서 제가 생활수행이라고 얘기하지 않습니까?

[오00] 제가 생활수행하는 샘플입니다.

[이여명] 아주 훌륭한 샘플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더 깊은 체험담이 있으면 또 이어서 얘기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00] 네, 수고하셨습니다.

[이여명] 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