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3
  • 
  • [팍시의 X다이어리(81)]나의 친구 바이오 마사지기   나의 친구 바이오 마사지기   여자들은 딸딸이를 안 친다고 생각하는 남자들이 의외로 상당히 많은 것 같다... 남자들 하고 이야기 해 보면 다들 한 결같이 대답한다. '다른 여자들은 몰라도 제 여자친구는 안 한다는 데요.. 제가 봐도 통 그런 거 모르는 여자 같아요.' 그래..
    작성자 :타오러브
• 102
  • 
  • [팍시의 X다이어리(80)]전인권, 소주, 그리고 오르가…   전인권, 소주, 그리고 오르가즘   눈이 온다. 열나게...... 오늘 아침도 그저께 아침도 섹스를 하지 않고 샤워를 했다. 가끔은 섹스하지 않고 맨몸으로 꽉 껴안기는 게 훨씬 더 기분 좋다. 어제 들국화 tribute 콘서트를 다녀왔다. 아~~~..
    작성자 :타오러브
• 101
  • 
  • [팍시의 X다이어리(79)]조이는 힘 기르기   조이는 힘 기르기 지난 1일 ~ 그러니까, 화요일 날 ... 새해 맞이 때 한 판 밀러 사우나에 갔다. 새해를 맞는 첫날이라 그런지 .... 목욕탕 안이 때를 밀러 온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299 번 까지 있는 옷 장 키가 바닥이 나고 , 찜질방 용으로 대여해 주는 흰 티셔츠와 반바..
    작성자 :타오러브
• 100
  • 
  • [팍시의 X다이어리(78)]남자와 사랑하기를 포기해야 하…     남자와 사랑하기를 포기해야 하는걸까?   뭐가 그렇게 못 마땅해 ? 라는 질문에 .... [그냥, 답답해... ] 라는 말 밖에는 할 수가 없었더랬다. 사랑하는 데에도 각기 나름대로의 방식이 있는 법이다. 내 방식의 사랑은 .... 가부장 적..
    작성자 :타오러브
• 99
  • 
  • [팍시의 X다이어리(77)]헤어진 다음날     헤어진 다음날    헤어진 다음 날. 매일 하던 전화 통화를 처음 으로 끊는 날. 한 때 목숨까지 바칠 듯이 굴었던 연인들은, 남남 이 되는 그 순간 부터 자기 자신을 중심에 놓는 보호막을 치기 시작한다. 당신 어때 ? 나랑 헤어지고 나니 좋아 ? 괴롭..
    작성자 :타오러브
• 98
  • 
  • [팍시의 X다이어리(76)]마스터베이션에 대한 오해   마스터베이션에 대한 잘못된 오해   많은 남성들은 (혹은, 남성위주의 섹스에 길들여 진 지도 모르고 길들여져 있는 많은 여성들 또한), [여성들이여 마스터베이션을 하라!] 라는 문구를 [여성들이여 혼자 즐겨라. 남자가 다 무슨 소용이더냐] 라는 뜻으로 곡해해서 받아들이시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 :타오러브
• 97
  • 
  • [팍시의 X다이어리(75)]호주배낭여행 이야기   호주배낭여행 이야기 호주 배낭 여행 중의 일이다.  생각 나면 불쑥 짐을 싸 짊어 지고 떠나버리는 ...... 방랑벽을 갖고 있는, 본인 팍시는 97년 가을 쯤. 마음을 먹은 지 딱 5일 만에 호주 행 비행기를 타버리고 말았다.  벌려 놓은 일들, 내가 꼭 해결해야 할 일..
    작성자 :타오러브
• 96
  • 
  • [팍시의 X다이어리(74)]엄마에게 커밍아웃   엄마에게 커밍아웃 대한 여성 오르가슴 찾기 운동본부를 운영하면서 가장 풀기 어려웠던 숙제는 내가 하고 있는 이 짓거리를 울 엄마한테 어떻게 이해시켜야 하는가 였다. (아빠는 엄마가 알아서 처리할 수 있을 테니 말이다.)  3일간을 망설이시다가, [너 오르가슴 찾기 운동 하냐?] 라고 물으시던 ..
    작성자 :타오러브
• 95
  • 
  • [팍시의 X다이어리(73)]신혼여행기 1탄 남이 보는데서…     남이 보는데서 섹스하기  태국 푸켓 홀리데이인 호텔 풀빌라 259호. 원래는 수영장이 보이는 베란다가 딸린 4층 studio 룸 일반객실이었는데, 호텔 직원의 나발 나발 설레바리에 넘어간 팍시가 계속 칭얼 거리는 통에 소비에 익숙하지 못한 알뜰이 새신랑 M ~ 궁시렁 궁시렁 ..
    작성자 :타오러브
• 94
  • 
  • [팍시의 X다이어리(72)]난 그런여자가 아니예요   난 그런여자 아니예요   [나는 그냥 편하게 이야기 하고 싶었을 뿐인데, 글 올리면 뻐꾸기 메일들이 하도 많이 날라와서 짜증나.] (뻐꾸기는 작업용 멘트를 뜻하는 은어다.)  [남자친구의 페니스 사이즈에 대한 고민을 쓴 적이 있었는데, 어떤 남자가 자기 아랫도리 사진을 찍어서 메일로..
    작성자 :타오러브
• 93
  • 
  • [팍시의 X다이어리(71)]날씬한 몸매를 원하십니까?   날씬한 몸매를 원하십니까?  지스팟 한 귀퉁이에 마네킹이 서 있다. 콩알 만한 얼굴에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8 등신 여자 마네킹이다.  도발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보려는 의도로, 마네킹의 손에 채찍을 들리고, 징이 박힌 가죽으로 만든 나비 안대와 브래지어 그리고, 정조대를 입혀..
    작성자 :타오러브
• 92
  • 
  • [팍시의 X다이어리(70)]우리에게 사랑할 공간을 달라 ​  우리에게 사랑할 공간을 달라화정역 근처로 바람을 쐬러 나갔다가, 날씨가 너무 더워 간만에 비디오 방엘 들어갔다. 에어컨 빵빵하게 나오고 의자도 넓고... 음, 좋드만~입구에서, 그동안 보고 싶었는데 미루어 두었던 영화 'Girls On Top'을 뽑아 들고 안내하는 학생을 따라 방으로 들어가는 중...이게 웬일인가, 방마다 안쪽으로 ..
    작성자 :타오러브
• 91
  • 
  • [팍시의 X다이어리(69)] up your ass         어제 우리 신랑 M 이 퇴근하고 오면서,   [팍시야 선물!!!]   하면서, 토끼 딜도를 꺼내 들었다.   [와아!!!!! 자기 사랑해!!!!]   진심으로 기뻤다.   M : 선물 또 있어 !   팍시 : ..
    작성자 :타오러브
• 90
  • 
  • [팍시의 X다이어리(68)] 최음제 복용수기         예전에 무역 회사 근무할 때 세 달에 한 번씩은 해외출장을 나갔다. 비행기 자주 타는 사람들은 해당국에 다녀왔음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자신이 관심 있어하는 한 가지를 정해 차곡차곡 모으는 예가 많다.   동전. 티 스푼. 엽서. 민속공예품. 등등.... &nb..
    작성자 :타오러브
• 89
  • 
  • [팍시의 X다이어리(67)] 정액삼키기         정액을 삼키는 여성이 그리 많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두유처럼 희멀그레 한 것이, 막상 삼키고 나면 .... 그 뭐시냐, 알로에 원액처럼 미끌미끌 찐득찐득 하게 목구멍에 착 달라 붙어서 잘 내려 가지도 않는다. 약간 비릿한 냄새가 나는 듯도 하고, 동물을 날 걸로 먹는 다는 ..
    작성자 :타오러브
• 88
  • 
  • [팍시의 X다이어리(66)] 남편의 자위로 상처받은 그대…         저도 말입니다. 옆에 섹스 할 사람이 있어도 자위를 할 때가 있습니다.        몸을 별로 움직이지 않고, 오선생만 만나고 싶을 때. 상대방에 대한 배려 없이, 오선생만 만나고 싶을 때.   자위는 자위대로, 섹스는 섹스대로 ...
    작성자 :타오러브
• 87
  • 
  • [팍시의 X다이어리(65)] 낯선 사람과의 섹스         때로는 관계라는 것 없이, 섹스만을 위한 섹스를 해 보는 것도 괜찮을 거란 생각이다.            그러다...... 관계를 제거한 섹스를 하자 ! 라는 (일종의) 강박관념 때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과 잠자리를 할라치면 ..
    작성자 :타오러브
• 86
  • 
  • [팍시의 X다이어리(64)] 비키니 입고 싶다.         울 나라 기집애들은 솔직히~ 몸매들이 너무 이쁘다. 뭐, 들 자신있으니까 입는 거 겠지만, 야외 수영장이나 바닷가에 가 보면 늘씬 하고 빵빵한 걸 (girl) 들 투성이다.   남들의 눈을 이빠이 의식하고 사는 나 같은 사람에게 있어서, 이러한 환경은 비키니 착용을 통해 표현의 자..
    작성자 :타오러브
• 85
  • 
  • [팍시의 X다이어리(63)] 대화 - 떡치고 돈벌고            팍시: 만약에 ......... 누가 천만원 준다고 같이 자자면 어떻게 할꺼야?   모조: 안 자.   팍시: 그럼, 1억 준다면 ? 하룻밤 자는데 ....   모조: 안 잔대두!!!! 내가 남창이야 ?   ..
    작성자 :타오러브
• 84
  • 
  • [팍시의 X다이어리(62)] 꽃뱀 그녀...         잘 알지는 못하지만 어느 정도는 안다 할 수 있는 내 주변의 한 여자는 소위 말하는 꽃뱀이다. 그녀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곤, 고작 남자를 꼬셔 등쳐먹는 것 뿐이다! 라고 내뱉고 보니, 남자 꼬셔 등쳐먹는 일이, ‘고작’ 이란 수식어를 쓸 만큼 그게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었던가..
    작성자 :타오러브

게시물 검색

검색대상 제목 내용 제목+내용 회원아이디 회원아이디(코) 글쓴이 글쓴이(코) 검색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