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안녕하세요. 재료공학 박사이자 정신과학회 회장을 역임한 김재수 박사님과 함께 은의 과학적인 탐구를 이어가겠습니다.

지난 시간에 은 건강법과 생활 요법을 재미있게 소개해주셨는데, 오늘은 직접적으로 은이 왜 건강에 도움되는지 과학적인 이야기를 들려주시기 바랍니다.

은이 왜 몸에 좋은 것인가요?

은 금속 자체의 특성이예요. 은의 표면에서는 균들이 살지를 못해요.(박테리아든 바이러스든) 은은 모든 원소 중에서 전기 전도도가 제일 좋거든요. 은이 갖는 특성에는 유해한 균이나 바이러스 들이 잘 살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Q. 강력한 항생제이자 살균제네요.

그렇죠. 항생제는 내성이 생기고 점점 강력한 항생제를 개발해야 하지만, 은에게는 내성이 생기질 않습니다.

Q. 지난 시간에 중세 패스트가 창궐했을 때 은 식기나 은 장식물로 패스트를 이겨냈다고도 해주셨는데, 코로나로 세상이 떠들썩한 요즘 은이 큰 도움이 되겠군요.

도움이 많이 되죠. 저는 특별히 고순도 은 제재를 가지고 있는데요. 중국에 다녀와 코로나 증세가 있던 사람이 (은으로 인해) 이틀 만에 사리더라고요. 하지만 기존 제약회사나 의료계에서는 은이 돈이 안 되거든요. 빛을 발하지 못합니다.

뭐, 그래서 저도 그냥 그런가보다 합니다. 은은 아직 민간요법으로 밖에 쓸 수 없습니다. 식약청에서는 어떻게든 은을 못 쓰게 하려고 갖은 탄압을 하고 있죠.

Q. 옛날에 전쟁터에 나갈 때 은화를 줬다고 들었습니다.(상처가 났을 때 덧대기 위해)

은화가 비싸기 때문에 모든 병사에게 지급된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장군들이나 지위가 있는 군사는 가지고 있을 수도 있었겠네요.

Q. 면역 효과도 있나요?

제가 실험해서 논문도 발표했지만 면역력이 확 올라갑니다. 콜로이드 실버(은용액)를 마시면 면역력 측정값이 확연히 올라갑니다.

Q. 작용원리가 어떻게 되나요?

우선 은물이 물에 들어가면 기순환이 활성화되고 심장 기능에 도움을 줍니다. 심장이 움직이는 것은 전기적인 작용인데요. 심 기능이 완벽한 사람보다는 불안정한 사람이 많고, 은물이 심장의 전기적인 활동을 굉장히 안정화시켜줍니다. 이렇게 심신이 편해지면 멘탈도 좋아지면서 면역력 상승과 직결됩니다.

Q. 쉽게 말하면 길을 잘 통하게 해주는 효과군요.

네. 암환자들에게도 효과가 있습니다. 보통의 면역 수치가 50이라고 한다면, 암환자는 대게 20 정도 밖에 되질 않습니다. 하지만 은물을 먹이면 금방 정상 수치로 올라갑니다. 얼마나 이것이 지속되는지 등 다른 문제가 있긴 하지만, 은이 강력한 면역력 상승제임에는 분명합니다.

Q. 저도 은방울을 사용한 여성을 보면 고질적인 질염이나 방광염이 있었던 분이 은방울을 착용해서 없어진 사례를 많이 봤습니다. 최근에는 방광염 때문에 30년 동안 혈뇨를 본 사람이 은방울을 3일 착용해서 혈뇨가 없어진 분도 있었습니다.

제 처형도 수십년간 방광염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는데 스포이드로 처방해드렸어요. 남자들은 요도가 길기(10cm 이상) 때문에 방광염이 거의 없어요. 반대로 여자들은 방광과 요도가 거의 붙어있다시피 해서 오염될 확률이 굉장이 높아요.

그래서 은물을 스포이드로 해서 방광에 밀어 넣게 했어요. 그랬더니 며칠 있다가 다 나았다는 말을 들었어요. 이런 식으로 직접 투입하는 경우도 있고요.

병원 간호사를 하다 시집을 와 딸 둘을 낳은 여자가 있었는데, 우연히 은물 이야기가 나와 은물을 만들어줬어요. 그러더니 20대 초반부터 20년간 고생하던 방광염이 나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방광염, 요도염, 질염 등 생식기 쪽에 생긴 병에 대해서는 정말 탁월합니다. 특히 미국에서는 부인과 전문병원에서 콜로이드 실버(은용액)를 치료에 많이 씁니다.

Q. 면역력 증진 효과가 있고, 세포 재생 활성화 효과도 있다는 내용도 책에서 봤습니다.

예를 들자면 교통사고나 해서 골절 환자는 은물을 먹으면 6개월 이상 가야 할 사람들이 한 달 만에 뼈가 다 붙어요. 후배 교수가 있었는데 교통사고로 입원하게 됐어요. 그래서 은물기계를 선물해서 먹어보라고 했어요. 이후에 최소 6개월이 걸린다는 게 한 달 조금 지나서 나아버리더라고요.

제가 아시는 분 중에는 손이 다 으스러져 외과 병원에 입원을 한 분이 있습니다. 제가 그분 부인에게 빨리 은물을 드시도록 이야기 했습니다. 그랬더니 외과의사가 세상에 이렇게 빨리 뼈가 붙는 경우는 처음 봤다면서 놀랐다고 합니다. 이분도 한 달 반 정도 되니까 골절됐던 부분이 다 붙었습니다.

Q. 저도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은방울을 넣으면 처진 질의 탄력이 빠르게 생기더라고요.

맞아요. 세포를 재생시키고 활성화시키니까 당연히 그런 현상이 나타나야 정상이죠.

Q. 질벽이 얇은 사람은 두툼해지고, 없던 주름이 다시 생긴 사례도 있었어요. 그만큼 재생을 촉진해서 탄력을 많이 회복시켜주는 것 같습니다.

은의 또 다른 효과 중 해독과 냄새 제거 효과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은물을 스프레이로 입안에 뿌리면 구취가 사라지는 등 냄새가 사라집니다. 냄새라는 게 세균이 부패하면서 나는 것인데, 살균을 하니 부패 가스가 나오지 않는 것이죠.

Q. 살균 뿐만이 아니라 변성된 단백질을 무력화하는 효과도 있나요?

실험 결과는 모르겠지만 추론을 할 수는 있어요. 음식의 냄새가 사라지는 걸 봐서 변질된 단백질에 효과가 있다고는 보지만 실험 결과가 없기 때문에 꼬집어 말 할 수는 없어요. 하지만 다양한 해석은 할 수 있죠.

Q. 저는 은방울로 질냄새가 사라진다는 말을 많이 들어밨습니다. 처음에는 생선 썩는 악취가 나며 냉이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건 유해균들이 번식하며 내뿜는 독성 때문에 냉이 나오고 악취가 나오는 것입니다. 하지만 살균을 하니 없어지는 게 당연하죠.

Q. 악취가 사라지니 아주 향긋해지고, 어떤 사람은 꽃 냄새까지 난다는 사람도 있었어요. 냄새에 아주 예민한 사람이었는데, 질냄새의 변화를 느끼고 체험담까지 발표를 하기도 했죠.

사람마다 질 내 환경이 많이 달라요. 유해균에 아주 오염된 사람이라면 그런 극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봅니다.

Q. 피부 전류 효과를 강화시키는 기능도 있다고 했었는데요.

그건 화상을 말하는 거예요. 은물이 가장 드라마틱한 효과를 내는 것 중 하나가 화상환자입니다. 저는 간접 체험을 했는데요. 어느 교회에 청년 단체들이 해안가를 놀러가게 됐어요. 청년들이 라면 끓이고 찌개 끓이다가 엎는 바람에 팔뚝에 난리가 난 거예요. 그런데 마침 은물을 가져갔던 부인이 있었어요. 은물을 화상 부위에 뿌리면 열기가 빠져요. 그래서 거즈를 덮고 스프레이도 계속 은물을 뿌려줬어요. 그러니 화상 입은 청년이 통증이 점점 줄어들었어요. 그리고 해변가다 보니 병원을 못 가고 다음 날 가게 됐는데, 이미 화상이 아물어서 다 나아 있더라고요.

조그만 화상의 경우는 아물지만, 화상 전문 병원엘 가보면 몇 년씩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녹농균에 한번 오염이 되면 항생제가 듣질 않아요. 계속 통증과 진물이 끊이질 않고 피부 이식을 해야 하는 상황이거든요. 그런데 은물을 집중적으로 뿌리고 쓰면 아주 치료가 빠릅니다.

그리고 노인들이나 침대에 너무 오래 누워있으면 살이 짓무르면서 욕창이 생길 경우에도 은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은물이 피부 전위를 정상적으로 흐르도록 해줍니다.

Q. 은이 살균도 해주고 전류를 빠르게 통하게 해서 아물게 만든다는 얘기죠? 은방울 쓰신 분들도 보면 골반이나 허리 등 통증이 여기저기 생긴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가슴까지 통증이 생기고요. 저는 기가 통하면서 막힌 부위가 뚫리면서 생기는 반응이라고 생각해봅니다.

뭐, 전통적으로 한약을 먹거나 해도 명현 현상을 이야기하죠. 낫기 직전에 더 심해지는 현상 말예요. 보면은 명현 현상이 전혀 없는 사람도 있고 굉장히 심한 사람까지 스펙트럼이 다양합니다.

Q. 은에 대한 효능을 들어보니 진짜 은방울을 잘 만들었다는 확신도 드는데요. 은에 접촉하거나, 은물을 마시거나, 뿌릴 때 부작용은 없나요?

부작용은 공식적으로 거의 없는데, 약간 특이 체질들이 있어요. 대부분은 은을 섭취해도 사흘 이내에 98% 이상 배출되는데요. 그런데 간혹 피부에 침착이 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렇다고 트러블을 일으키는 건 아닌데, 얼굴이 검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요. 저도 국내에서 임상으로 직접 체험한 건 한 번이고 들어본 게 한 건 해서 총 두 번이 있었네요.

한 분은 부산에 계신 목사님 부인이예요. 그분 말로는 고혈압, 당뇨 등 병원에서 진단 받은 질병이 7개라고 하더라고요. 아무리 약을 먹어도 낫지 않다가 어느 날 은 물을 마신 거죠. 그리고 다 나았대요. 이렇게 좋으니까 이분이 맨날 물 대신 은물을 마셨다고 해요.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얼굴이 새카매졌다고 전화가 걸려왔어요.

그래서 일단 약국에 가서 셀레늄을 좀 사드시라고 했어요. 그후 6개월이 지나자 다시 전화가 왔어요. 새카맣던 게 다 사라지고 피부가 깨끗해졌다는 거예요. 이분이 너무 대량으로 먹어서 부작용이 왔던 것이죠. 양을 줄이면 다시 원상복귀 되요. 보통 사람들은 먹더라도 배출이 되며 밸런스가 맞는데 그 분을 잘 안 된 것이죠.

얼굴이 검어져도 보통은 다시 원상복귀 됩니다. 은물을 뿌리면 검버섯 등이 다 없어지죠. 특히나 여성분들에게 아주 좋죠.

Q. 제가 경험한 바로는 은 알레르기 있는 분이 가끔 있더라고요. 은방울을 착용하면 간지럽고 붓고 염증 반응이 일어나더라고요.

그분의 질 속에 다른 유해균이 있다는 증거예요. 평소엔 몰랐지만 유해균들이 은방울 때문에 죽게 되면서 독소가 배출될 때 알레르기 현상으로 나타나는 것이죠. 은의 알레르기 반응이란 건 못 들어봤어요.

이 케이스는 아주 희귀하지만, 일종의 명현현상으로 해석할 수 있겠네요. 유해 세균의 독소가 사라지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라 볼 수 있습니다.

Q. 저도 명현반응으로 해석하는데요. 진짜 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사람들이 있지 않나요? 예를 들면 귀걸이 같은 거요.

은 귀걸이의 경우는 순은이 아니라 스털링 실버라 해서 은 순도가 92.5% 정도가 됩니다. 나머지 7%는 구리이고, 0.5% 정도가 니켈이 들어가죠. 구리나 니켈 때문에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납니다.

순도가 높은 은에서는 그런 현상이 없습니다. 은 자체는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이 아닙니다.

Q. 저도 은방울 사용자를 보면 가렵거나 염증 반응이 일어나는 경우를 봐서 연구를 조금 해봤거든요. 일반 건강한 여성들도 잡균들이 많이 서식하더라고요. 논문을 참고해보면 가드렐라나 유레아플라즈마 파붐이라는 균이 있어요. 질 염증 있는 사람들은 55.4% 확률로 균이 검출되고, 염증이 없는 사람도 53.2%나 균이 발견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잡균들이 잠복해 있다가 은방울이 들어가면 면역이 활성화되며 잠복된 균들이 잡히는 과정에서 가려움증이나 염증으로 나타나더라고요.

질 주위의 조직이(요도, 방광 등) 정상화되면서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봐야죠.

Q. 어떤 회원 한 분은 은방울을 넣고 가려워서 병원을 갔어요. 병원을 가보니 유레아플라즈마 파붐이 발견됐어요. 은방울을 넣어서 그 균이 생긴 것은 아니거든요. 그런 현상을 겪고 나면 질이 건강해지는건데, 명현현상에 대한 이해도 조금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은에 대한 과학적 효능에 대해서 탐구해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은방울 효과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여명의 성토피아 모든 방송듣기 : https://www.podbbang.com/ch/11366